진성원|원장인사말
전쟁과 반목으로 얼룩진 한 천년이 가고 인류의 희망과 번영의 여명이 시작되는 새벽년, 새천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인 및 불구 페질자들이 한 가정을 이루어 살아 온지도 벌써 40여년 세월이 흘렸습니다.
설립자께서는 모두가 어려운 때에 땀과 눈물, 그리고 기도로 버려진 자들의 참 이웃이 되어 살다 가셨습니다. 그분의 정신과 유지는 영속할 것입니다.
늙고 병든 자들을 더이상 소외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소자에게 물 한그릇을 대접하는 것은 하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슬 같은 정성이 모아져 사랑의 강이 되어 흐를 때 다시는 배고픈 자도, 목마른 자도 없는 복지천국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진성원장 이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