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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이야기

법인|법인연혁

설립자 故 이방호 원장

설립자 故 이방호 원장은 1914년 1월 4일 목포시 산정동 1011번지에서 출생,
1934년 부인인 故 김귀임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5남 1녀를 두었음.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성장하였으며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1945년 8월 목포산정교회(現)를 설립하고.
1950년 4월 25일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산정교회 장로 임직을 받음.

1950년대~60년대 자신이 수확하고 마련한 넉넉한 식량과 땔감을 각각 둘로 나누어 비축하고 가난으로 춘궁기(보릿고개)에 끼니를잇지 못하며 혹한기에 땔감이 없어 불을 지피지 못하는 부락민들을 구호해 왔으며,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부락민의 치료비를 감당하여 오던 중,

1961년 11월 25일 기독교적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여 사재를 털어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양로, 불구폐질자 수용보호 시설(노인, 고아, 장애자, 정신질환자, 부랑인등) 애중원을 설립하여 부인을 비롯한 전 자녀들까지 투입하여 이들을 관리하며 돕는 일에 헌신 봉사하여 왔음.
이주한 시설이 당시 섬(島)(목포시 연산동 삽도)으로 [사진 1]

모든 부분,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나룻배로 건너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가족이 살던 자신의 집으로 시설을 이주하여 시설을 늘리기까지 10년여간 수용자와 가족이 함께 생활하였다. [사진 2]

[사진 1] 목포시 연산동 삽도로 이전 [사진 2] 목포시 산정동 원장사택으로 이전 [사진 3] 목포시 산정동 시설 확장 [사진 4] 현재시설(무안군 삼향읍 소재)

1963-1978까지 새마을 지도자로써 낙후되고 가난한 (당시 목포시 산정3동 화약고마을) 부락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영농, 축산교육 및 의식 개혁을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자립의 마을로 육성하였고 어린아이들의 보육 때문에 낮에 일터에 나갈 수없는 부락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애중어린이집(現 샛별유아원)을 설립하여 부락민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맡아 보육하였고 신영마을 청년회와 4H를 조직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능력을 갖게 하였으며 시설 수용자였던 부랑인 김길수(남 60세) 외 12명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주고 결혼을 시켜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하였다.
[사진 3], [사진 4]

만년엔 자신의 사유재산을 정리한 3억여원으로 본 재단의 생활자들을 위한 숙원사업인 다목적 강당(성산회관 304평)을 건립하는 등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기독교적 가치판단과 기준으로 교회를 섬기고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생을 사셨으며 봉사의 공적으로

1972년 10월 1일 사회봉사부문 목포시민의상 본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보사부장관, 도지사, 시장 등의 표창을 수 차례 수상하였음.